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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고양이똥

카페 이야기

by 콩설기맘 2022. 10. 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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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쪽에는 예쁜 카페들이 많다.

한동안 명장시대에 빠져서 그곳만 다녔는데 검색으로 찾은 또다른 카페

집사라서 상호명이 마음에 들었고 단독주택을 개조한 곳이라니 조금더 끌렸다.

옛날 벽돌담 앞에 꽃이 참 예쁘다.

상호명 글씨도 잘 어울리고

 

창고로 쓰인 곳을 이렇게 꾸민 듯하다.

흔히 말하는 인스타갬성 ㅎㅎㅎ

주변에 꽃들이 삭막함을 덜어준다.

 

정면에 보이는 모습

난 이런 단독주택에 살고 싶다.

 

입구쪽에 테이블

이날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라서 안에서 마시기로

 

반대쪽 마당

이곳에도 차를 마실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내부에서 창밖을 찍은 컷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는 많지 않고 2명 또는 3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대부분이었다.

커플들이 오면 좋은 카페인 듯하다.

 

이곳은 화장실을 개조해서 만든 방인 듯하다.

처음에는 이곳에 앉았다가 답답해서 옮겼다.

재미있긴 하지만 차를 마시기에는 답답한 느낌

 

 

이 방은 오디오가 커서 불편했다.

앉아있긴 편한 자리는 밖에 있는 듯

 

2층 창가 자리

2층 단체석. 좌식이고 테이블이 작아서 4명 앉으면 딱일 듯

안쪽 방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은 못 찍었다.

 

2층에서 본 모습

 

 

커피 5500원, 초코라떼 7000원

맛은 soso

 

2층 창가에 있는 화분 

예뻐서 한 컷

 

냅킨 글씨랑 컵이 잘 어울리네.

 

뒷마당

바깥에 앉아서 차마셔도 좋을 곳인데 미세먼지 때문에 안에 있었다.

구옥단독을 나름 예쁘게 꾸몄으나 화장실룸처럼 피식 웃음이 나오는 곳도 있었다.

그래도 한번은 가보길 추천

계양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데 계양역에서 택시 타고 오는 분들도 있었다.

시골길을 따라 걷는 느낌이라서 낮에는 걸어서 오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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