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큐원홈메이드 아이스크림 시식을 한번 한 두 아들.
그 앞을 떠날 줄 몰라서 하나 사왔다.
그 돈이면 그냥 아이스크림 사먹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나.
뭐 그래도 같이 만들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에 산지 일주일 만에 만들어보았다.
이 박스 안에는 2봉지가 들어 있다.
우유 200 mL에 한봉지 넣어서 만들면 된다.
과정 아주 간단하다.
섞고, 거품내고, 얼리고, 먹고 ㅋㅋㅋ
식품 첨가물 안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 들어 있군.
파는 것보다 적게 들어 있으려나..
색소도 많이 들어 있고...
우유에 한봉지 섞기.
숟가락으로 대충
분노의 거품 내기
거품기가 없어서 손으로 5분 정도 저은 거 같다.
아침에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나가서 놀다가 저녁에 열어 보았다.
2박스 샀더니 용기를 주는데 이 용기가 편한 듯.
드디어 시식
부드러움은 떨어지는 듯.
샤베트 같은 느낌의 아이스크림.
시중에 파는 것보다는 덜 달다.
우리가 만든 거라서 더 맛나다.ㅋ
내 느낌일지 몰라도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금세 녹는 거 같다.
싸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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