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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첫날(프놈펜-씨엠립)

콧바람쐬기

by 콩설기맘 2016. 1. 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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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시간으로 밤 10시쯤 도착

동생네 아파트로 고고씽

캄보디아는 도마뱀 같은 것이 집에 산다.

해충을 잡아먹어서 굳이 내쫒지 않는다고 한다.

근데 난 넘 무서워서 잠을 못 잤다.

 

유리창이고, 벽이고 돌아다니는 저 아이들ㅜㅜ

 

 

동생네 아파트에서 바라본 풍경

이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사람이란다.

한국 사람들의 아파트 사랑 ㅎㅎㅎ

이 주변에는 한국 사람이 하는 부동산도 많고 새로 아파트 짓는 공사장도 여러 곳 된다.

저 멀리 지평선 보이는 게 좋은데...

 

 

캄보디아 시장 앞에서

여기가 프놈펜 중앙시장이었던가...

주변에 한국 전자 제품 간판들이 많이 보여서 엄청 반가웠다.

과일도 많고 해산물도 많고

 

 

프놈펜 시내는 시간이 없어서 구경 못하고 동생 차로 씨엠립으로 갔다.

차로 6시간 ㅠㅠ

중간에 휴게소도 없고 길도 안 좋고 넘 힘들었다.

 

 

 

씨엠립 와서 첫 끼니

캄보디아에서 거의 퓨전식으로 먹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먹었는데 12달러 정도

상당히 고가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식당 내부에서 사진 찍고^^

 

 

툭툭이 타고 야시장으로~~~

동남아 여행에서는 야시장 구경을 빼놓을 수가 없다.

저렴한 물건을 실컷 구경만 하고 왔다.

사실 딱 필요한 건 없어서...

 

 

 

 

 

노점에서 생과일 주스 팔았는데 1달러

양도 많고 맛도 좋고

역시 거리 음식이 진리~~

 

 

캄보디아 야시장은 현지인들보다 관광객이 엄청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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