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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방방게스트하우스

콧바람쐬기

by 콩설기맘 2016. 4. 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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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원정 응원을 당일로 왔다갔다 하려다가 아이들의 부탁으로 1박 결정

20만원 가까운 거금을 들이기는 부담스럽고

모텔 같은 호텔을 가기는 싫고

이럴 때 딱 좋은 곳이 게스트하우스다.

검색해 보니 kt위즈파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방방게스트하우스가 있었다.

팔달구청 바로 앞인데 비오고 늦은 주말 오후라서 그런지

들어가는 입구가 잘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구글지도 이용해서 무사히 도착

1층은 방방카페로 커피를 파는 곳인데 이 날은 손님이 적어서 열지 않았다고 한다.

게하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손님이 아직은 많지 않다는 사장님

인심 좋은 사장님 덕분에 편한 잠자리를 가졌다.

 

 

 

2층에서 내려다본 풍경

비가 안 왔으면 흔들의자에 앉아서 커피 마시고 싶었는데 진짜 아쉽다.

 

 

 

 

방안 모습

아이들이 침대에서 자고 싶다고 해서 이층침대 2개가 있는 방으로

아이들은 왜 이리 침대를 좋아하는지 ㅎ

 

 

 

 

방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좋았다.

수건도 넉넉, 샴푸와 치약도 준비되어 있고

바디워시가 없어서 가져간 걸로 사용하였다.

수건과 세면용품을 안 주는 곳이 있으니 여행다니시는 분은 꼭 확인하시길

그러나 방방은 준다는 거ㅎ

 

 

 

비가 왔지만 문 열고 밖을 보고 싶다는 아이 때문에 사진 한 컷

빗소리 운치 있다.

 

 

 

아침 조식은 1층 방방카페에서 먹는다.

시리얼, 우유, 커피, 토스트

저렴한 숙박비에 아침까지

이래서 게스트하우스가 좋다.

1층 카페 테이블을 사장인이 리모델링할 때 나온 문짝으로 다 만드셨다고 한다.

울 아이들 신기해서 열심히 구경

 

 

 

 

 

 

 

 

 

 

 

 

조식 먹고 올라오면서 2층 복도에서 한컷

2층 복도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졌다.

게스트하우스가 좋은 건 각 게하마다 가지고 있는 독특한 분위기 때문이다.

옛날 여관을 리모델링해서 옛날의 좋은 느낌은 그대로 살린 방방게스트하우스

수원 여행 때 방문해 보시길^^

 

 

 

 

 

야구 보러 가기 전에 한 컷씩

 

 

가기 전 흔들의자에 앉아보는 서후

가기 싫단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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