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해 보면 대부분 파티 위주의 게하가 많다.
우리처럼 가족 단위로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적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파티를 안 하고 조용한 곳으로 검색
성수기라서 호텔은 예약이 안 되는 곳도 많았고 가격도 상당히 높았다.
그래도 나름 저렴한 강구안게스트하우스(http://blog.naver.com/kangguan114)로 예약
강구안 국민은행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시설이 잘 된 게스트하우스는 아니지만 조용하고 이동하기 편리했다.
강구안에 위치해서 저녁먹고 중앙시장이나 동피랑까지 걸어서 산보하기도 좋았다.
가장 좋았던 건 친절한 주인내외분들
여행 조언도 해주시고 맛집도 알려주시고
덕분에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되었다.
<들어가는 입구. 이 건물의 2, 3층이 게스트하우스이다.>
<2층 로비 모습. 낮에는 자리에 안 계실 때 많은데 전화하면 금세 오신다.>
<아침 조식으로 나온 유부초밥과 달걀, 사진에는 없지만 토스트. 가끔 과일도 주신다. 아침에 밥까지 주시니 넘 감사감사>
덕분에 잘 놀다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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