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는 통영과 가까워서 거제, 통영 묶어서 놀러오는 사람이 많다.
거제 사는 지인이 이순신공원으로 데리러 와서 거제 콧바람 쐬러 갔다.
가기 전 거제포로수용소 옆에 있는 백만석에서 멍게비빔밥을 먹었다.
멍게를 못 먹는 나에게는 비렸다. 꽤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는데 멍게비빔밥은 아직 힘들다 ㅜㅜ
<멍게비빔밥>
거제 포로수용소를 가려다가 바람의 언덕으로 고고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큰 섬이라서 섬 안에 산이 깊었다.
드라이브 길이 꼭 강원도를 가는 느낌
밤에 드라이브 하면 더 좋다고 한다.
<바람의 언덕의 상징 풍차. 사유지인데 땅 주인이랑 지자체랑 의견이 안 맞아서 지금은 일부만 개방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일부만이어도 경치 넘 좋아서 줄 서서 사진을 찍는다.>
<더워서 빨리 내려가자고 해서 거의 인증샷만 찍고 내려왔다.>
<돌아가는 길에 몽돌해수욕장 들러서 잠깐 쉬었다. 물수제비만 하면서 놀다가 통영으로 고고~ 거제는 나중에 다시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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