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검색하였을 때 이순신 공원 좋다는 의견이 많았고 게스트하우스 주인분도 이순신 공원 가보라고 추천해서 마지막날 가보기로 했다.
게스트하우스 아주머니께서 걸어서 갈 수 있다고 하셔서 카카오맵으로 검색해서 도보로 갔다.
걸어서 약 30분 정도
우리처럼 잘 걷는 사람들에게는 멀지 않은 거리였으나 가는 길이 좋은 길은 아니였다.
공업사 같은 건물이 많았고, 배에서 나오는 기름 냄새 그리고 화물차가 왜이리 많이 다니는지ㅜㅜ
참 걷기 힘든 길이므로 걷기를 추천하지 않는다.
차가 많아서 위험하기도 했다.
<이런 길이 쭉 이어져서 잘못 들어선 줄 알았다.>
<직진하다가 마지막 길에서 좌회전하니 입구가 보인다. 덥고 차 때문에 힘들었던 길>
<입장료는 무료이다. 아침 일찍 오니 한적하고 좋았다.>
<힘들어서 표정이 더 어두운 서후 ㅎㅎㅎ>
<이순신공원이라고 붙인 건 이 동상 때문이 아닐까. 이 동상 말고는 나머지는 그냥 산책길이다.>
<해안길 따라 산책길이 쭉 이어진다.>
<바다 경치는 좋구나. 근데 덥다 ㅜㅜ>
<산책로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다.>
<중간에 바다 내려가는 길도 있고. 근데 쓰레기 버리고 간 사람들도 많다. 이러지 맙시다.>
<중간에 벤치와 썬베드도 있어서 쉬기 좋다.>
<너무 더워서 정자에 올라가서 한 시간 뒹굴뒹굴하다가 내려왔다. 그늘이 많지 않아서 더운날은 비추. 바람좋고 선선한 날 산책하러 가기 좋은 곳이지 뭔가 볼 것이 있는 곳은 아니다. 다음에 통영에 오면 또 갈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내려오는 길에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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