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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바람쐬기

by 콩설기맘 2017. 10. 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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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를 목적으로 답은 숙소

가족실이 하루밖에 안 된다고 해서 나머지 이틀은 아이들은 남자 2인실에서, 나는 여자 1인실에서 따로 자는 경험을 했다.

나름 좋은 경험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서 우리같은 뚜벅이족한테 참 편했던 곳

시설도 깔끔해서 좋았으나 다만 공용 화장실이 너무 좁아 불편했다.

또 1인실은 벽이 뚫려있어서 옆방에서 부스럭 소리까지 너무 잘 들린다. 행동이 조심스러워지는데 가끔 이런 경험도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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