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피랑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빨간머리앤으로 꾸며진 카페가 보인다.
빨간 머리앤을 좋아해서인지 동피랑 어느 카페보다 눈에 확 들어온다.
아기자기한 소품도 파는데 막 사고 싶은 욕구들이 있었지만 꾹 누르고 열심히 사진만 찍었다.
<문앞 벤치에 앉아서 한장>
<나도 이쁜 척하고 한장 ㅎ 내 뒤에 누구냐??>
<가게 안에 이쁜 소품들이 들어오라고 손짓한다>
<앤 안녕~???>
<나이먹어서 어떤 사진도 안 예쁘네 ㅎ>
<가게 안에도 예쁜 소품들이>
<바깥 풍경도 좋고>
<날이 선선해지면 저 벤치에 앉아서 차 마시면 좋을 거 같다.>
<시원하게 한잔. 뭘 마셨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ㅜㅜ 아마도 유자에이드였던 기억이>
<이런 컨셉의 사진도 굿~~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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