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 비양도에서 한라산을 바라보는 경치가 너무 예쁘다는 블로그 글을 읽고 비양도를 꼭 가기로 결정
그런데 출발한 날부터 내내 비가 ㅜㅜ
아침에도 가랑비가 내렸으나 꿋꿋하게 비양도행 배를 타러 고고
카카오맵을 확인했더니 비양도 가는 배를 타는 한림도선선착장까지는 걸어서 1시간 정도
조식 먹은 거 소화 시킬 겸 걸어서 가기로
근데 중간에 비가 오고, 길을 잘못 들어서 살짝 힘들었다.
<숙소인 한림우체국에서 가다보면 중간에 예쁜 마당이 있는 숙소가 있었다. 그 마당이 넘 예뻐서 한 컷>
<흔들의자에 앉아 보고>
<저멀리 보이는 섬이 비양도이다.>
<중간에 비가 와서 우산 쓰고 가기도 했다.>
<배시간이 최근에 바뀌었다고 한다. 가기 전에 배시간은 확인하는 게 좋을 듯하다. 가까운 섬임에도 생각보다 배삯이 비쌌다.>
<비양도 입구에 있는 조형물. 드라마 봄날을 이곳에서 찍었나 보다.>
<입구에 있는 카페 담장>
<예쁜 카페도 있었는데 들어가지는 않았다.>
<야자수 나무가 정원에 있는 모습은 제주도에서 흔한 모습>
<비가 내렸다 그쳤다 하길 반복. 나름 운치 있다.>
<저 뒤 바위가 코끼리 바위>
<비양도 한 바퀴 도는 중간중간 이런 공간들이 있다.>
<계속 걷고 걷고 ㅎㅎㅎ>
<섬 안에 바다물을 가둬 생긴 호수도 있다.>
<작은 분교도 예쁘다.>
비양도 해안선을 따라 한바퀴 도는 데 한시간이면 충분하다. 섬 안에 산? 언덕? 을 올라가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힘들다고 싫다고 그래서 포기. 살짝 아쉽다. 날이 좋은 날 다시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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