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 해수욕장과 한림해안산책로

 효리네 민박에 나왔던 곽지해수욕장

원래 갈 계획이 없었으나 비양도를 오전에 돌고 나니 시간이 남아 가까운 곽지해수욕장으로 이동

쌀쌀한 날씨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현무암들이 많은 해수욕장이라서 살짝 위험해 보이기도 했는데 그 속에 숨어 있는 게를 잡느라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다.

 

<곽지해수욕장에 있는 해녀상. 제주도 다니면서 돌하루방보다 해녀상을 더 많이 본 듯하다.>

 

 

 

<셀카 ㅎㅎㅎ>

 

 

 

 

 

 

 

 

 

 

<덜덜 떨면서도 어찌나 신나게 노는지...>

 

 

 

<놀이터도 있으니 아이 데리고 온 사람들은 편할 수도. 중간중간 벤치도 많다.>

 

 

 

 

<노천탕이라고 해서 들어가봤는데 여름에는 여기를 이용하는지는 모르겠다.>

 

 

 

 

<곽지해수욕장에서 놀다가 해물라면을 먹기 위해 한림해안산책로를 따라 걸었다. 해물라면 파는 놀맨까지 걸어서 1시간 정도라고 해서 신나게 걸었다. 그러나 그곳이 그날 열지 않아서 먹지도 못하고 ㅜ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1시간 정도 걷다보니 똑같은 풍경 때문에 살짝 지루한 감도. 그래도 언제 실컷 바닷바람을 쐴까 하는 마음에 열심히 걸었다.>

 

 

 

 

 

 

 

<저녁 먹고 나오는데 노을이 지는 거 같아서 바닷가로 고고~ 콧물 질질 흘리면서 기다렸지만 해지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