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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

콧바람쐬기

by 콩설기맘 2017. 10. 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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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추천 여행지 한 곳이 사려니 숲길이었다.

워낙 걷는 거 좋아해서 기대를 하고 갔다.

제주 법원에서 택시 타고 만원 약간 넘게 들었다.

사려니숲길 가는 길 중간에 말농장이 있어서 말 구경도 실컷 했다.

 

 

 

사려니 숲길 끝까지 가는데 빠른 걸음으로 2시간 반, 보통 걸음으로는 3시간 반에서 4시간 걸린다고 한다.

10킬로 정도 되는 길인데 우리는 2시간 반이면 가겠지 했는데 3시간 정도 걸린 거 같다.

대부분 입구에서 경치를 즐길 뿐이지 끝까지 걷는 사람은 드물었다.

 

<입구에 있는 버섯 모양 ㅎ>

 

 

 

 

 

<다리가 예뻐서 한 컷>

 

 

 

 

 

<정신없이 가는데 서원이가 저것봐 하는 것이다. 서원이가 가리킨 곳을 봤더니 고라니가...

완전 신기신기. 앞만 보고 갔으면 못 봤을텐데...>

 

 

 

 

 

<중간중간 사진도 찍고 열심히 갔다.>

 

 

 

<근데 이 경고문구를 보고나서는 서원이가 엄청 무서워했다. 못 걷겠다고ㅜㅜ 그때부터 징징거리는 서원이 달래면서 가느라 힘들었다.>

 

 

 

 

 

<햇살을 배경으로 찍으니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나무가 너무 예뻤던 길. 사진이 그 풍경을 못 담아서 아쉬울 뿐이다.>

 

 

 

 

<사려니숲길에서 많이 찍는 사진 구도 ㅎ>

 

 

 

 

 

<길의 끝이 보이니 얼굴이 핀다 ㅎ>

 

 

 

 

<날 좋은 날 숲길을 걸어서 덥지는 않았지만 햇살을 실컷 받지 못한 거 같아서 살짝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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