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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안드레아스 크누프) - 걷는나무

시사, 문화 이야기

by 콩설기맘 2018. 6. 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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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내 모습'을 사랑할 수 있나요?


"변해야 해, 잘해야 해, 더 나아져야 해"


성장을 위한 목소리가 내게 화살이 되어 돌아올 때


세상에서 가장 가혹한 희망고문, "매일 조금씩 나아질 거야"


고통 없는 인생이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놓쳐버린 행복은 아무도 보상해주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일에 집착하다 보면,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조차 잊어버리게 된다.


우리는 모두 지극히 정상적인 '다중인격자'


잘못하지도 않은 일에 부끄러워하지 마라


너무 강한 자존심은 곧 지독한 열등감이 된다


나의 모든 모습을 사랑할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불친절하다는 사실 깨닫기


생각은 생각일 뿐, 예언이 아니다


굳이 떨쳐내기 위해 노력하지 마라


한 걸음 물러나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있는 그대로의 모든 감정을 허용하라


먼 훗날이 아니라 지금 당장 행복할 것


다른 사람을 실망시킬 용기


'완벽'이라는 감옥에 스스로를 밀어 넣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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