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평범하고 싶은 아이, 진서
2012.05.22 by 콩설기맘
나의 파이터 근성이 나오다.
2012.05.13 by 콩설기맘
경복궁나들이(2012. 5.12)
어버이날
2012.05.09 by 콩설기맘
인천어린이과학관 2012. 5. 5
2012.05.07 by 콩설기맘
아무렇지도 않게 맑은 날 / 진동규
2012.05.04 by 콩설기맘
수선화에게
늘 혹은 때때로(조병화)
출처[희망해] 평범하고 싶은 아이, 진서 선택된이미지 2012.04.18~2012.05.18 1,392,046원 / 2,400,000(원) 58%달성 기부하기 아동모금 밀알복지재단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평범하고 싶은 아이, 진서 밀알이의 제안 평범한 성장을 위해 고통을 참아야 하는 아이. 누워 생활하는 진서(남, 4세)는 엄마,..
진감이 일기 2012. 5. 22. 12:57
경복궁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황당한 일을 겪었다. 서원이, 서후, 나 이렇게 셋이 전철 의자에 나란히 앉았다. 원래 나는 잘 안 앉는데 자리가 넉넉해서 같이 앉아갔다. 역곡역을 지났을까... 할아버지(50대 후반?60대초반?)가 나한테 그러는 거다. "(서후를 가르키며) 저 아이는 돈 안 내고 ..
진감이 일기 2012. 5. 13. 15:04
토요일에 서후 태권도 학원 끝내고 경복궁(http://www.royalpalace.go.kr)에 갔다. 12시 반쯤 점심 먹고 전철타고 종각역에 내리니 2시가 조금 넘었다. 종각역에서 경복궁까지 걸어서 2, 30분 걸린 듯하다. 혹시 아이들이 지루해할까봐 조계사를 거쳐서 왔는데, 조계사에 들어선 서후가 "엄마, 여기..
콧바람쐬기 2012. 5. 13. 15:03
어버이날 슬쩍 넘어갈까 하다가 나가서 저녁을 먹었다. 원래 있던 오리돌판구이집이 리모델링해서 4월 말에 오픈했는데 사람이 넘쳐난다. 원래 사람 많던 가게에 공간이 편해지니 사람이 몰리는 듯. 아... 돈은 이렇게 벌어야 하는데. <밥 먹고 나왔더니 사람들이 번호표 받고 줄서 있다...
진감이 일기 2012. 5. 9. 09:45
어린이날 인천 어린이 과학관(http://www.icsmuseum.go.kr/)에 갔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만화박물관만큼 자주 가는 곳이다. 자주 가는 곳인 만큼 아이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다. 곳곳에 어린이날 행사도 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2000원인 입장료도 무료. 사전예약을 해야 갈 수..
콧바람쐬기 2012. 5. 7. 18:45
아무렇지도 않게 맑은 날 / 진동규 솔 꽃가루 쌓인 토방 마루 소쩍새 울음 몇 몸 부리고 앉아 피먹진 소절을 널어 말립니다 산발치에서는 한바탕 보춘화 꽃대궁 어지럽더니 진달래 철쭉 몸 사르더니 골짝 골짝 오늘은 아무렇지도 않게 맑은 날 쌓인 송홧가루 밭은 기침을 합니다.
시사, 문화 이야기 2012. 5. 4. 16:35
수선화에게 - 정호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
늘 혹은 때때로 -조병화 늘,혹은 때때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생기로운 일인가 늘, 혹은 때때로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카랑카랑 세상을 떠나는 시간들속에서 늘,혹은 때때로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인생다운 일인가 그로 인하여 적..
시사, 문화 이야기 2012. 5. 4.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