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한 순간, 바로 지금^^

4차전에 좋은 자리 못 앉았다고 아이들이 9시부터 줄서란다 ㅜㅜ 비지정석의 학생할인권을 예매한 사람은 모바일 티켓이 안 된다. 그래서 예매표를 바꿔야 하는 수고로움까지 더해야 한다. 뭐 할인의 대가라고 생각해야지 <아침 몰골이 넘 흉해서.. 암튼 9시부터 줄 서서 맨 앞에. 몰골이..

야구이야기 2018. 11. 12. 09:05

목욜 4차전이 우취로 순연 금요일로 미뤄졌다. 금요일 평일이니깐 일찍 안 가도 자리 넉넉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4시 반쯤 갔는데 좋은 자리 다 선점 ㅜㅜ 그래도 외야 세 자리 잡고 앉았다. 우리보다 조금 더 늦은 사람은 자리 잡기 더 힘들어 서서 보거나 계단에 앉아서 봤다. 비지정..

야구이야기 2018. 11. 12. 09:01

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예매했지만 5차전을 보러 갈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2연승한 뒤로 더더욱 그런데 2연패라니 이러다가 리버스윕 당하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이정후가 빠져도 넥센은 참 잘하더라. <이번 자리는 외야 파티텍. 외야라서 잘 안 보이지만 테이블이 있어서 ..

야구이야기 2018. 11. 5. 10:29

플레이오프 3, 4차전이 있는 고척돔 다행히 지정석을 구매했다. 3차전이 있는 날은 3루 외야 지정석, 4차전이 있는 날은 3루 4층 지정석 고척돔은 좌석 간격 사이가 너무 좁다. 안쪽 사람이 나가려고 하면 그 줄은 다 일어나야 한다. 가방까지 두면 진짜 불편불편 날씨 영향 받지 않는 거 말고..

야구이야기 2018. 11. 2. 12:19

일반석 예매한 거 취소하고 현장에서 지정석 구매하려고 작정 비도 오니 취소표도 많고 좋은 느낌 다만 경기 4시간전부터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 ㅜㅜ 앞에 기다리는 넥센팬 아저씨랑 수다도 떨고 생각보다 시간이 잘 갔다. <기다린 보람이 있어서 의자지정석 구매> <이벤트로 왔던 ..

야구이야기 2018. 11. 2. 12:17

이렇게 줄이 길게 선 건 야구 보러 다니면서 처음이었다. 6년만에 플레이오프 직행 경기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왔다. 우린 지정석 구매 실패로 일반석 어쩔 수 없이 줄 서야지. 다행히 금세 들어갈 수 있었다. <줄서있는 인파> <푸드트럭에서 사먹은 새우목살필라프와 스테이크. ..

야구이야기 2018. 11. 2. 12:13

졌지만 플레이오프 직행으로 축제 같았던 날 힐만 감독님이 올해까지만 하신다고 해서 살짝 서운하기도 하고 정규시즌 마지막 날이라고 박승욱 선수와 김성현 선수 선물 주고 싶다 해서 아침 일찍 주차장 대기 두 선수를 못 만나서 출입구 안 직원한테 부탁했는데 잘 전달되었을까 ㅜㅜ ..

야구이야기 2018. 10. 15. 11:17

행복드림구장 새로 나온 먹거리 동미니칸 도시락과 홈런쳤군고구마를 먹어보았다. <멤버십 게이트 앞에서 팔고 있는 동미니칸 도식락. 콜라 세트로 샀는데 가격이 8000원이었던 거 같다. 카드를 사용하니 가격에 무뎌지네...> <급하게 먹느라 다 먹고 뚜껑을 찍었네. 도시락 뚜껑에..

야구이야기 2018. 9. 27.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