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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박물관 2012. 4.11

콧바람쐬기

by 콩설기맘 2012. 4. 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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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박물관(http://www.comicsmuseum.org/museum/)은 우리집 근처라서 자주 가게 되는 곳이다.

자주 가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미난 곳이다.

1호선 부개역에서 버스 타면 갈 수 있고, 외곽 중동아이씨에서 내려오면 바로 있는 곳이다.

입장료 5000원을 내면 상설전시관과 만화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돈을 내지 않아도 1층에 전시된 것과 2층은 이용할 수 있다는 거

건물 밖에도 쉴 곳과 산책할 곳이 많아서 강추강추

 

그래서 날이 좋을 때면 만화박물관 밖에서 놀고, 날이 궃으면 안에서 놀고..

이런 곳이 집 가까운 곳에 있으니 좋다 좋아~

 

입장권을 사고 어른2명, 어린이 2명이면 한 사람 공짜~ 그래서 15000원이면 입장 가능

들어가기 전 1층 매점에서 삼각김밥, 핫도그 등으로 허기를 때웠다.

삼각김밥 1500인데 편의점에서 파는 것보다 밥이 많이 들어가고 괜찮다.

다만 김치참치김밥 밖에 없다는 거.

 

간단한 먹거리를 사와서 건물 밖이나 4층 옥상 휴게실에서 먹어도 괜찮다.

 

1층에 있는 그림.

1층에서 15분짜리 3D 영화를 상영 중이었는데 그 영화 캐릭터가 나온 그림이 크게 그려져있다.

 

3층 전시관은 입구에 기획전시관이 있는데 한두달의 기간을 두고 전시 내용이 바뀐다.

상설 전시관은 그 전시물이 바뀌지 않는데 이번에 가니 조금 바뀌긴 했다.

 

옛날 만화가게 / 그 안 텔레비전에서 레승링 경기를 보여주는데 서후가 재미나게 보고 있다.

 

4층에 만화 주제로 전시물이 꾸며져 있는데 여긴 만화 야구 독고탁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 공을 던져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보던 꺼벙이도 있고, 맹꽁이 서당도 있고, 라이파이도 있고....ㅎㅎ

 

그림을 대고 그려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특히 요즘은 앵그리버드가 대세인 듯

다들 앵그리버드 그리려고 한다.

큰 누나는 성게군을 좋아하는군.

 

달빛연못이라는 4D영화를 상영하는데 작은 상영관과 밖에 서서 볼 수 있는 곳이 있었다.

헨젤과 그레텔 비슷한 내용

애들은 10분 정도 보다가 그만 보았다.

 

1층에는 원미동사람들 포토존이 있었다.

이건 만화가 아니라 소설 아니었나.. 드라마였나...

암튼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중간중간 들러본 곳이 많았다.

만화도 보고, 비디오도 보고

비디오 보는 곳은 대기자가 많다.

사실 집에서 볼 수 있는데 여기서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이번에는 안 보여줬다.

 

1층에는 영화관이 있는데 지금은 토르와 한반도 공룡 점박이를 상영하고 있었다.

상영관 밖에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빼꼼 계속 틀어주고

그 앞에서 빼꼼만 봐도 좋단다.ㅎㅎ

 

 

밖에 나오니 바로 옆에 부천무형문화재 공방 거리가 있어서 들어가봤다.

그 날은 별 특별한 행사가 없었는데 작년 만화페스티벌에서는 국악기도 연주할 수 있고 재미난 것들이 많았다.

체험행사가 많으면 좋을텐데 아쉬움이 많다.

 

만화박물관 옆에 있던 야인시대 세트장은 지금 공사중이다.

그곳도 몇 번 갔는데 수리를 안 해서 별로다라고 생각하던 차에 대대적인 공사가 들어간 듯

 

끝나고 그 근처 바이킹스나  바베큐 집에서 저녁 먹어도 좋을 듯.

 

 

투표를 하고 만화박물관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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