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자주 왔더니 대전 지리도 대충 눈에 들어온다.
서후 꿈 중 하나 지질학자
돌 모으는 서후를 위해서 대전 지질박물관( http://museum.kigam.re.kr/ )으로
둔산 경찰서 앞에서 지질과학관 가는 버스가 있어서 쉽게 갈 수 있었다.
2층짜리 아담한 건물
들어가자 마자 공룡 뼈 모형이 ㅎㅎㅎ
앞에 공룡은 모르겠고 뒤에는 티라노사우르스다.
하늘을 보니 익룡이 날아다닌다 ㅎ
전시된 공룔 두개골 모형
버튼 누르면 화산, 지진 등에 대해 설명해 준다.
서원이는 지루해 하고 서후는 초롱초롱 ㅎㅎ
1층 전시관 일부
1, 2층에 체험관이 있다.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 그 시간 확인하고 체험관 먼저 가볼 것을 권한다.
2층 올라가는 계단에서
2층 체험관은 암석을 현미경과 돋보기로 볼 수 있게 꾸며 놓았다.
한 켠에는 작은 도서관도 있었다.
시간 제약 때문에 책은 한 권씩밖에 못 읽었다.
2층 전시관에 있는 암석들
자수정을 실컷 보고 왔다.
서원이 탄생석 아쿠아마린, 서후 탄생석 터키석을 찍어 달라고 해서 찍어줬다.
서후 하는 말이 돈 많이 벌어서 자수정도 금괴도 에메랄드도 사준단다.
빈말임에도 괜히 입꼬리가 올라간다.
날이 좋아서 탄동천을 따라 국립과학관까지 걸어왔다.
걸어보니 한 20분 걸린 듯
과학공원 안에 생태탐구관에 잠깐 들렀다.
식물은 싫다더니 닥터피시 보고 집에 갈 생각을 안 한다.
야외에서 인증샷 한 컷
정부청사역까지 나와서 지하철 타고 대전역으로 고고
대전지하철 1회용 토큰은 매번 볼 때마다 신기하다.
가져가고 싶다는 것을 말렸다.
다음에 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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