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를 나와서 점심 먹고 두번째로 간 곳은 세병관이다.
세병관은 조선의 수군을 총지휘했던 삼도수군 통제영 본영이란다.
400년이 된 건물이라는데 오래된 건물임에도 강건한 모습에 압도당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바라본 통영 모습.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400년 되었다는 나무>
<세병관의 현판은 다른 현판에 비해 상당히 크다. 건물도 상당히 넓었다. 이 건물은 일제 시대때는 학교로 쓰였는데 박경리 선생님께서도 이 학교를 다니셨다고 한다.>
<세병관 현판만. 이 분은 해설사 선생님~^^>
<세병관 안에서 바라본 바깥 모습. 더운 여름날 하루종일 이곳에 있어도 지겹지 않을 거 같다. 세병관은 업무를 보던 곳이 아니라 임금님 어진(?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을 모셨던 자리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통영을 한품에 안은 느낌이다.>
<같이 일했던 부하직원들까지 이름을 적어 저렇게 걸어놓았다고 한다.>
<왕을 모셨던 자리를 등지고 한 컷>
<나머지 건물들은 나중에 재건한 거 같다.>
<다음에 통영에 오면 또 오고 싶은 세병관>
<몇 장의 사진으로 마무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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