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아이캔스피크'를 보고 찾아간 서대문 독립공원
독립문역 바로 앞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편했다.
설연휴라서 사람들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서대문 독립공원은 서대문 형무소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곳이다. 이 벽 안이 아픈 역사의 현장이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독립공원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었다.>
<들어서보니 생각보다 넓은 곳이 형무소였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얼마나 많은 조선인을 가두었기에 이렇게 넓은 형무소가 필요했던 것인지..>
<내부 전시관에서는 사진을 찍기도 어려울 만큼 가슴이 먹먹했다. 아이들은 연신 무섭다는 얘기만... 이 방에는 형무소에서 갇혔던 분들 사진으로 꾸며놓았는데 유관순 열사 사진을 보니 울컥. 감사하고 감사하다.>
<바깥 벽에 걸린 태극지도 소중하게 느껴졌다.>
<이곳은 교수형이 집행되었던 곳이다. 내부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었다.>
<운동하던 곳인데 대화를 금지하기 위해 벽을 만들었다고 한다.>
<하늘이 파래서 더 먹먹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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