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영화를 보기 좋은 곳이라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워 미뤄두었던 곳
동검도 예술극장(http://drfa.co.kr/)은 차가 밀리지 않으면 인천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곳이다.
드라이브 겸 나들이 겸 해서 힐링하러 다녀오면 좋은 곳
고전영화를 틀어주는 곳이라서 나이가 있는 분들이 많이 오신다.
이날도 내가 가장 어린 사람이 아니었나 ㅎㅎㅎ
<극장 내부의 모습. 35명 정원이었던 거 같다.>
<영화 시작 전 영화 관련 음악을 주인장이 건반으로 쳐주신다. 영화에 대한 간략한 설명도 해주시니 영화를 이해하기 좋았다. 우리가 본 영화는 "미켈란젤로의 황홀"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가 나오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살짝 지루하기는 했지만 이탈리아에 가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영화였다. 영화 사이에 인터미션을 두었고 그 시간에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시면서 잠깐 쉬었다.>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었던 2층 공간>
<1층 주방 맞은편에는 DVD가 꽂혀 있다.>
<2층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
<1층의 소파에서 본 모습. 썰물이긴 했지만 바다가 보이니 좋다.>
<건물 모습.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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