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갔다가 올라오면서 검색하여 찾은 카페
급하게 찾아서 간 곳이지만 대만족~^^
좋은 카페는 좋은 여행지만큼의 기쁨을 준다.
<램프의 향기라는 간판이 보인다. 간판부터 마음에 드네>
바깥쪽에는 테이블이 있었으나 날이 더워서 앉아 있는 사람들은 없다. 선선한 날씨에는 바깥에 앉아도 좋은 듯>
<두 채를 연결한 느낌이 드는데 중간에 있는 통로이다. 이 길에 서 있으니 바람이 불어 너무 시원했다.>
<카운터 모습. 자리 앉아 있으면 주문 받으러 오고 요금은 선불이다.>
<안쪽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었다. 시원해서 앉을까 했는데 의자가 너무 불편해서 안으로 들어갔다.>
<내부 모습들. 빈티지한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손님 대부분이 40대 이상이었다. 나도 왠지 이런 분위기가 편안하다.>
<테이블 위에 놓인 들꽃>
<팥빙수 소로 시켰는데 안 달고 맛있었다.>
<허브잼 토스트 정말 맛있었다. 커피는 쓴맛보다는 고소한 맛이 나서 좋았다.>
획일적이지 않고 자유분방한 느낌의 카페
외국 시골에 있음직한 카페의 느낌이라서 편안하고 좋았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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