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장이 먹고 싶다는 둘째 때문에 찾아간 곳
가까운 곳에 게장 맛집이 있다니 가봐야지.
게장을 못 먹는 나를 위한 꽃게탕이 있어서 참 다행~~
분위기나 맛은 좋았지만 직원 한분의 불친절로 마이너스
걸어오면서 뭐 드실거냐고 묻는 것도 불쾌
주문받는 것도 귀찮아하고 물어보는 것에 대해 대답도 건성
한마디 하려다가 나머지 분들은 친절해서 참았다.
암튼 분위기나 맛은 괜찮았다.
<입구부터 럭셔리. 게장집의 느낌보다는 패밀리레스토랑 느낌 물씬>
<내부는 더더욱 럭셔리>
<밑반찬. 간이 짭짜름.... 달걀프라이 추가 주문은 돈을 내야 한다. 살짝 아쉽>
<이름 모를 생선구이가 나온다. 임연수인가...>
<드뎌 나온 양념게장. 양념게장은 간장게장은 못 먹고 양념게장만 먹는다는 첫째의 선택>
<간장게장도 양념게장도 맛있다.>
<그리고 꽃게탕. 꽃게에 비해 꽃나물과 채소가 많이 들어간 게 살짝 아쉽지만 칼칼하니 맛있다.>
<후식은 설빙 빙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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