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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생고기

일단먹자

by 콩설기맘 2018. 2. 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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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먹고 싶어서 무한리필집으로~

엉터리생고기 삼겹살이 두툼했던 기억이 나서 엉터리 생고기로 가기로 했다.

어른 11000원, 초중고 학생 10000원

고기집 가서 3인분 먹는 것보다 훨씬 싸다.

많이 먹겠다는 생각으로~



 <처음은 대패삼겹살, 목살, 삼겹살을 준다. 두툼한 삼겹살 구을 동안 대패 삼겹으로 허기를 때울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3명이 가서 공깃밥 2개 시켰는데 인당 하나씩 시켜야만 밥이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살짝 아쉬웠다. 난 밥 말고 냉면을 시켰는데...?




 <대패삼겹살 먼저 굽자. 양은그릇은 콩나물과 김치 구워 먹는 곳. 판이 깔끔해져서 좋다.>




 <대패 다 먹었으니 삼겹살로. 두툼하고 좋구나>




 <된장찌개도 무한리필이라서 계속 리필해 먹었다.>




 <마지막 목살. 삼겹살보다 얇아서 금세 익었다. 삼겹살에 뼈가 많아서 우리는 목살로 리필 시켰다. 근데 리필시킨 목살에 누린내가 너무 심해서 먹기 힘들었다. 고기 좋아하는 아이들도 리필 고기는 안 먹었다. 삼겹살로 시킬 걸 그랬나...>




 <입가심으로 냉면. 날도 추운데 물냉면 먹어서 더 추웠다. 이한치한이라면서 냉면 맛있게 먹고 나왔다.>


리필 목살 누린내 심한 거 빼고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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