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한 순간, 바로 지금^^

지식e 시리즈 좋아하는데 울 애들도 읽혀야겠다.

시사, 문화 이야기 2014. 7. 18. 09:00

출처[희망해] 어린 다섯남매의 보금자리를 지켜주세요!! 선택된이미지 2014.05.27~2014.06.26 433,400원 / 4,920,000(원) 8%달성 기부하기 아동모금 남부희망케어센터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어린 다섯남매의 보금자리를 지... 남부희망케어센터의 제안 “선생님! 저희 아이들 좀 도와주세요!” 집..

시사, 문화 이야기 2014. 6. 20. 09:55

선배 카스에서 퍼온 글 다짜고짜 물어본다. "그래서 '1박 2일' 관두면 뭘 하려고 그래?" 김C는 조용히 대답한다. "유학 가려고." 유학? 이건 또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지. "웬 유학? 어디로?" "베를린." "베를린? 거기 가서 뭐하려고?" 김C가 말을 잇는..

시사, 문화 이야기 2013. 12. 6. 12:34

출처[희망해] 항암치료에도 씩씩한 지수에게 따듯한 응원을 전해주세요 선택된이미지 2013.05.20~2013.06.19 3,787,439원 / 13,602,180(원) 27%달성 기부하기 아동모금 대한사회복지회 후원개발부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항암치료에도 씩씩한 지수에게 ... 대한지기의 제안 25개월 지수에게는 너무..

시사, 문화 이야기 2013. 6. 25. 08:50

작년 부천국제애니메이션축제에 가서 봤던 유령들의 섬. 이 책을 애들한테 읽어주다가 내가 가슴이 먹먹해져 울컥했던 책. 이 책을 서점에 갔다가 봤다. 다시 읽어보면서 울컥. 이 책은 헬로우고스트라는 영화를 어린이들한테 맞게 동화로 각색한 것이다. 주인공 상만이와 상만이의 수호..

시사, 문화 이야기 2012. 6. 21. 13:37

아무렇지도 않게 맑은 날 / 진동규 솔 꽃가루 쌓인 토방 마루 소쩍새 울음 몇 몸 부리고 앉아 피먹진 소절을 널어 말립니다 산발치에서는 한바탕 보춘화 꽃대궁 어지럽더니 진달래 철쭉 몸 사르더니 골짝 골짝 오늘은 아무렇지도 않게 맑은 날 쌓인 송홧가루 밭은 기침을 합니다.

시사, 문화 이야기 2012. 5. 4. 16:35

수선화에게 - 정호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

시사, 문화 이야기 2012. 5. 4. 16:35

늘 혹은 때때로 -조병화 늘,혹은 때때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생기로운 일인가 늘, 혹은 때때로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카랑카랑 세상을 떠나는 시간들속에서 늘,혹은 때때로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인생다운 일인가 그로 인하여 적..

시사, 문화 이야기 2012. 5. 4.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