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2012.05.04 by 콩설기맘
이것또한지나가리라
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큰솔)
아이의 사생활(지식채널)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큰솔)
희망의 치료약을 파는 약국
갈대(신경림)
은교(2012. 4. 28)
2012.05.02 by 콩설기맘
모모 미하엘 엔데 지음 | 한미희 옮김 비룡소 2000.09.01 본문보기 평점 이 책은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삼순이가 모모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유명세를 탄 책이다. 2, 3년 흐른 뒤에 이 책을 읽었으니 남들보다 조금 늦게 읽은 셈이다. 사실 이 책의 제목만 보았을 때, 가슴 따뜻해지는 소설이..
시사, 문화 이야기 2012. 5. 4. 14:38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에게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트리며 만족해 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시사, 문화 이야기 2012. 5. 4. 14:37
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큰솔)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단지 제목 때문이다. 아이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행복을 준다. 그런 내 생각과 딱 맞는 제목이라서 한번 읽고 싶었다. 이 책은 아이와 엄마의 대화집이다. 육아 서적이라기보다는 수필집의 느낌이랄까. 이 책을 읽고 든 느낌은 딱 2가..
시사, 문화 이야기 2012. 5. 4. 14:36
전부터 읽고 싶었던 아이의 사생활을 드디어 읽었다. 일단 전에 읽었던 육아서랑은 조금은 다른 내용이 들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또한 내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뿐만 아니라 나와 주변 사람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회사에서 빌려서 읽었는데 한 권 사서 소장..
시사, 문화 이야기 2012. 5. 4. 14:35
사실 난 이 저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저자 스스로는 넉넉하지 않은 집이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충분히 여유로운 집이고, 그러기에 모든 것에 여유를 갖고 대할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집에서 아이를 항상 지켜봐 줄 수 없는 워킹맘으로 어려운 점에 대한 이해는 적은 듯 ..
시사, 문화 이야기 2012. 5. 4. 14:34
희망의 치료약을 파는 약국 그동안 자기계발서나 육아 서적 위주로 책을 읽어었다. 그런데 요사이 힘든 마음의 상태 때문인지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책을 읽고 싶어졌다. 회사 도서관 가서 책을 훑어 보는데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심리 상태에 대한 처방을 어려운 말로 쓰지 않고 마치 ..
시사, 문화 이야기 2012. 5. 4. 14:33
제부터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은 까맣게 몰랐다.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
시사, 문화 이야기 2012. 5. 4. 14:30
영화 '은교'를 봤다. 노출수위로만 홍보되는 이 영화. 사실 음모가 나오는 거말고는 이 정도의 노출이 있는 영화는 많지 않은가. 그 노출이 당황스럽지도 많이 야하지도 않았다. 아줌마라서 그런가..ㅋ 다른 동생은 이 영화 보고 너무 야했다고 한다. 개인마다 느낌은 다르니까. 아주 잘 만..
시사, 문화 이야기 2012. 5. 2.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