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한 순간, 바로 지금^^

맑은 날 비양도에서 한라산을 바라보는 경치가 너무 예쁘다는 블로그 글을 읽고 비양도를 꼭 가기로 결정 그런데 출발한 날부터 내내 비가 ㅜㅜ 아침에도 가랑비가 내렸으나 꿋꿋하게 비양도행 배를 타러 고고 카카오맵을 확인했더니 비양도 가는 배를 타는 한림도선선착장까지는 걸어..

콧바람쐬기 2017. 10. 15. 20:53

비양도를 위해서 한림에서 3박을, 우도를 위해서 성산에서 2박을, 나머지 4박은 그냥 서귀포로 정했다. 검색을 하다가 운 좋게 찾은 미도호스텔 진짜 또 오고 싶은 곳이다. 가격 저렴하고 서귀포올레시장 앞이라서 먹을 것도 많고 교통도 편리하고... 외국 관광객에게도 알려진 곳인지 외국..

콧바람쐬기 2017. 10. 11. 10:18

큰아이가 제주에서 1주일 동안 살고 있다고 해서 가게 된 제주 여행 제주를 처음 가는 거라서 검색도 많이 하고 여기저기 많이 물어보기도 하고 워낙 가볼 곳이 많은 곳이라서 어느 것에 중심을 맞추느냐에 따라 여행 일정이 달라질 듯 우리는 우도 여행과 한라산 등반만 꼭 해보고 나머..

콧바람쐬기 2017. 10. 10. 22:23

함덕 서우봉 해변에 잠깐 들러서 쉬었던 카페 커피는 안 마시고 녹차라떼만 마셔서 음료 맛에 대해 뭐라 말하기는 애매 그러나 경치는 최고 서우봉 해변 자체가 너무 예뻐서 그곳에서 뭘 마셔도 맛난 느낌. 서우봉해변 꼭 다시 갈테다.

콧바람쐬기 2017. 10. 6. 21:26

성산 일출봉 입구에 있는 코업시티성산 전망도 좋고 세탁실도 있고 옥상에 쉴 수 있는 공간까지 저렴한 가격에 조식까지 나온다. 근데 조식 맛이 별로 그래도 담에 또 오고 싶은 곳이다.

콧바람쐬기 2017. 10. 6. 21:20

강릉 하면 에디슨박물관이라는 정재승 박사 말 때문에 간 곳 경포대 입구에 있는 이곳은 참소리박물관, 영상박물관, 에디슨박물관으로 이뤄져 있는데 개별관람은 안 되고 통합관람권만 판매한다. 해설사 설명 들으면서 돌아디니게 되는데 해설이 나름 재미있다. 알쓸신잡 때문인..

콧바람쐬기 2017. 10. 5. 21:11

강릉 커피거리에서 나름 괜찮다는 테라로사 엄마는 유자차를 드셨는데 안 달고 맛있다고 흡족해하신다. 나는 커피맛을 보기 위해 비싼 핸드드립으로 많이 안 쓰고 괜찮다. 다른 곳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괜찮은 곳 같다.

콧바람쐬기 2017. 10. 5. 21:05

오죽헌을 가본 지가 10년도 넘은 듯한데 볼 게 별로 없다는 기억이... 그래서 강릉 여행코스에 안 넣었는데 아이들이 가보자고 해서 갔다. 근데 오죽헌이 예전의 모습이 아니었다. 주변을 꾸며서 공원처럼 만들어 놓았다. 나름 볼 것도 많고 사진 찍을 곳도 많고... 아이들이 생각보..

콧바람쐬기 2017. 10. 4.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