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한 순간, 바로 지금^^

동물의 권리에 대해 고민한 뒤로는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 안 갔는데 하루 종일 비온다는 예보에 숙소에서 가까운 아쿠아플라넷으로 일정 변경하였다. 쿠팡에서 연휴 기간에만 판매하는 조조할인권 구매하고 나름 아침 일찍 갔는데, 관광객은 다 이곳은 모인 듯 사람이 바글바글 비 온..

콧바람쐬기 2017. 11. 8. 14:39

가을을 느끼고 싶어서 주말마다 간 상동호수공원 가까운 곳에 이런 공원이 있는 것에 감사하다.

콧바람쐬기 2017. 11. 6. 09:27

제주도를 여러번 다녀온 동생 말로는 성산일출봉은 별로였다고 한다. 그러나 숙소에서 본 성산일출봉은 웅장하고 멋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정해진 이유가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산보삼아 올라갔다. 이곳은 어른 2000원, 청소년,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사실 올..

콧바람쐬기 2017. 10. 24. 22:48

제주도 갔다온 사람 대부분이 우도를 꼭 가보라고 한다. 그래서 이번 제주 여행에서 우도를 꼭 가보자고 결정 그러나 우리한테는 안 좋은 추억만을 만들어주었다. 아이들이 다시 우도 오고 싶지 않다고... 인기있는 관광지인 만큼 복잡하고 사람 많고 우도에 차량 들어오는 것을 막아서 ..

콧바람쐬기 2017. 10. 21. 19:12

친구가 꼭 가보라고 한 산방산 한림해수욕장에서 버스 한번 타고 1시간 정도 가면 도착한다. 나름 인기 관광지인지 이른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독특한 산모양에 반하게 된다. 입구에 있는 보문사는 무료관람이지만 산방굴사까지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

콧바람쐬기 2017. 10. 21. 18:08

제주도 추천 여행지 한 곳이 사려니 숲길이었다. 워낙 걷는 거 좋아해서 기대를 하고 갔다. 제주 법원에서 택시 타고 만원 약간 넘게 들었다. 사려니숲길 가는 길 중간에 말농장이 있어서 말 구경도 실컷 했다. 사려니 숲길 끝까지 가는데 빠른 걸음으로 2시간 반, 보통 걸음으로는 3시간 ..

콧바람쐬기 2017. 10. 19. 10:49

숙소와 가까운 곳에 있는 한림해수욕장 생각보다 작았는데 그곳에서 보는 비양도와 바다가 넘 예뻤다. <저기 보이는 섬이 비양도> <파도가 쳐서 서후 신발이 다 젖어 버렸다.> <가로수가 야자수인 게 참 낯설고 신기한 모습>

콧바람쐬기 2017. 10. 19. 10:25

효리네 민박에 나왔던 곽지해수욕장 원래 갈 계획이 없었으나 비양도를 오전에 돌고 나니 시간이 남아 가까운 곽지해수욕장으로 이동 쌀쌀한 날씨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현무암들이 많은 해수욕장이라서 살짝 위험해 보이기도 했는데 그 속에 숨어 있는 게를 잡느라 아이들이 재미있어 ..

콧바람쐬기 2017. 10. 19. 10:19